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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9> 삼척시, 관광.신재생 주력
2018-01-10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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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군별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삼척시입니다.
삼척시는 올해 삼척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천만명 유치 목표를 세웠는데요.
역점 시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삼척시가 올해를 삼척방문의 해로 선포한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해 문을 연 관광지 대부분 흥행한데다, 올해도 대규모 관광지가 잇따라 조성되기 때문입니다.
작년 9월 개장과 함께 인기몰이 중인 해상케이블카는 올 한해 가장 기대를 모으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인접한 해양레일바이크와 장호비치캠핑장, 장호항 어촌체험마을과의 연계 관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달말에는 도계 유리나라 박물관과 피노키오 목재문화체험장이 준공 돼, 관광객 천만명 목표 달성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인터뷰]
"삼척방문의 해인 만큼 관광객 천만명 유치 달성을 해서 대한민국 관광특별시 삼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삼척시의 제1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도 활발한 투자가 예상됩니다.
작년말 정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올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비 114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지역의 오랜 고민거리였던 신규 원전 건설도 최근 백지화가 공식화 돼 걱정을 덜었습니다.
삼척시는 올해 천가구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목표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에너지비용 절감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올해부턴 시민들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참여해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관광객 증가와 신산업 육성 노력에도 7만명 선마저 무너져버린 인구감소 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stand-up▶
"삼척시는 찾고 싶은 도시에 이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군별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삼척시입니다.
삼척시는 올해 삼척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천만명 유치 목표를 세웠는데요.
역점 시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삼척시가 올해를 삼척방문의 해로 선포한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해 문을 연 관광지 대부분 흥행한데다, 올해도 대규모 관광지가 잇따라 조성되기 때문입니다.
작년 9월 개장과 함께 인기몰이 중인 해상케이블카는 올 한해 가장 기대를 모으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인접한 해양레일바이크와 장호비치캠핑장, 장호항 어촌체험마을과의 연계 관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달말에는 도계 유리나라 박물관과 피노키오 목재문화체험장이 준공 돼, 관광객 천만명 목표 달성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인터뷰]
"삼척방문의 해인 만큼 관광객 천만명 유치 달성을 해서 대한민국 관광특별시 삼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삼척시의 제1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도 활발한 투자가 예상됩니다.
작년말 정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올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비 114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지역의 오랜 고민거리였던 신규 원전 건설도 최근 백지화가 공식화 돼 걱정을 덜었습니다.
삼척시는 올해 천가구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목표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에너지비용 절감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올해부턴 시민들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참여해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관광객 증가와 신산업 육성 노력에도 7만명 선마저 무너져버린 인구감소 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stand-up▶
"삼척시는 찾고 싶은 도시에 이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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