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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여부, 교육부vs교원단체 '팽팽'
2021-04-29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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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유예됐던 교원평가를 올해 개선된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지만 논란이 분분합니다.
교육부는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평가 항목을 만들고, 욕설 등 부적절한 표현을 걸러내는 방식을 도입해 올해 교원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원 단체에서는 교원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인 처사이자 학생과 학부모, 교사간 소통을 파괴하는 정책이라며 평가 폐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원평가는 2010년 도입됐으며, 교사의 학습 지도 등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동료 교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교육부는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평가 항목을 만들고, 욕설 등 부적절한 표현을 걸러내는 방식을 도입해 올해 교원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원 단체에서는 교원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인 처사이자 학생과 학부모, 교사간 소통을 파괴하는 정책이라며 평가 폐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원평가는 2010년 도입됐으며, 교사의 학습 지도 등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동료 교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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