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사업 환경영향평가가 6개월여 만에 '조건부동의'로 협의 완료돼 올해 착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환경부와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1·7공구 턴키 구간 환경영향평가협의'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턴키 구간은 설계와 시공이 일괄 추진되는 구간입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실시설계를 제외한 주요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착공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