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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고성군, 영동 최초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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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내년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합니다.

고성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현행 요금을 구간요금제에서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단일요금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용객은 내년 1월 1일부터 거리에 상관없이 일반 1,400원, 중고생 1,120원, 초등학생 700원 기본요금으로 농어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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