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더불어민주당 도 국회의원 보좌진은 어제(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실무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다음 주에 국회로 넘어올 예정"이라며, "오색 케이블카와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등 강원도 주요사업 국비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허영 국회의원 김용철 보좌관 등은 올해 국비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천억원 이상 증액시켰다며, 이같은 경험을 살려 내년도 국비 증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