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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LTE> 2024 대입 수능..시험장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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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입니다.

잠시 후면 전국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험이 시작될 텐데요.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어 보입니다.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모재성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춘천여자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 입실 마감까지 40분 정도 남아 있는데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이 하나 둘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리포터]
올해 수능은 한파 우려를 덜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 곳도 현재 기온이 영상 2도로 많이 춥지는 않은데요.

하지만 오후에 비가 예보된 상태여서, 시험이 끝날쯤엔 비가 올 수도 있어 우산을 준비하셔야 겠습니다.

수험생은 잠시 뒤인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입실을 완료해야 합니다.

휴대전화와 스마트 기기 등은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습니다.

흑색 연필과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등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수능인데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도 볼 수 있었습니다.

도내에서는 1만 2천 백여 명이 수능에 응시했는데,

지난해보다 재학생은 430여 명 줄고,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은 280여 명 늘었습니다.

영어 듣기평가는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간 진행됩니다.

이 시간에 시험장 주변을 지날때는 자동차 경적 등 소음을 자제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수능시험장에서 G1뉴스 모재성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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