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검찰, 불법 사금융 범죄 단체 피해자에 10억원 보상
키보드 단축키 안내
고리와 불법 채권추심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 사금융 범죄단체 피해자에게 피해 보상이 이뤄졌습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2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공익소송팀과 함께 불법 사금융 범죄단체 '강실장 조직'의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구제를 이뤄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직에 최대 연 5,000% 이자를 강요받은 피해자를 위해 법률구조공단에 법률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법률구조공단은 조직 총책 A씨 등 5명을 상대로 법정 제한이자율을 초과한 이자와 불법 추심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피해자 29명은 A씨로부터 10억 천만 원을 받고 합의했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