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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의대 정원 반대..전공의 사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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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전공의 규모가 늘고 있습니다.

강원대병원의 경우 어제(19일) 전공의 101명 중 6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도 전공의 152명 가운데 97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영동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에서는 총 33명의 전공의 중 19명이 사직서를 냈습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사직서 제출 현황을 확인 중입니다.

정부는 전공의 사직 사태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어서 규모가 더 늘 경우 의료 공백 현실도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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