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사상 첫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응원 속에 첫승을 노렸지만 아까운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어제(3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4라운드 FC서울전에서 1 대 1로 비겼습니다.

어제(31일) 경기는 온라인 입장 티켓과 현장 판매 분이 모두 매진되면서 사상 첫 만원 관중을 달성했습니다.

FC서울의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는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춘천에서 군 복무 중인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동료 장병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면서 관중들이 열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