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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릉 교동 일대 청소년통행금지구역 24년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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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교동 일대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이 24년 만에 해제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도심 환경 변화로 청소년 유해 환경이 사라진 교동 여인숙 밀집 지역 등 청소년 통행 금지 구역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지난 1999년 유해환경 지구로 지정돼 24시간 청소년 통행이 전면 금지되어 왔지만, 최근 도심이 재정비되면서 재검토 요구가 있었습니다.

강릉시는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오는 25일까지 지정해제 고시 기간을 거친 뒤, 26일부터 청소년 통행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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