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간의 철도와 도로 연결과 현대화 사업을 위한 착공식이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10시부터 시작된 착공식에서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남측 대표단 100여 명과,

북측에서도 리선권 남북고위급회담 단장과 방강수 민족경제협력위원장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착공식 이후 철도와 도로 연결과 현대화 사업을 위한 정밀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