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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도내 중소기업 절반 설 명절 자금 수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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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명절 자금 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50%가 지난해 설보다 자금사정이 곤란해졌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인별로는 '인건비 상승'이 58.3%로 가장 많았고, '판매부진'과 '판매대금 회수 지연'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기업들의 설 명절 필요자금은 지난해보다 천450만원 증가한 9천960만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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