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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정선 알파인경기장 복원 문제 백지상태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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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복원 문제가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 문제를 사회적 합의 기구를 통해 백지상태에서 다시 논의할 전망입니다.

어제 김재현 산림청장과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 범군민투쟁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국무조정실에서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 기구를 만들어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회적 합의 기구는 알파인경기장 문제를 백지상태에서 논의하게 됩니다.

김 청장과 투쟁위 집행부가 정선군청에서 만나 대화하는 사이 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주민 2천여명이 몰려 "지역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탁상행정으로 추진하는 완전복원을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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