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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원주시의회, 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 존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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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올 상반기에 원주 출장소를 폐쇄하기로 한 가운데, 원주 출장소 존치를 촉구하는 지역 사회의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김정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 존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기획재정부장관과 지역 국회의원,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에게 보냈습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강원권역의 수출이 증가하는 시점에 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 폐쇄는 지방산업을 위축시키고, 지속가능한 지방 발전을 저해시키는 조치"라며,

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 폐쇄 방침을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원주상공회의소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김기선 국회의원과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잇따라 수출입은행 행장과 수석 부행장을 만나 지역 사회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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