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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내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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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아 조기 착공될 사업들이 내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내일 국무회의를 통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건설 공사 가운데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33건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신청한 가운데, 강원도는 제2 경춘국도와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 등을 신청했습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 선정 대상이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신청한 사업은 제외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편, 최근 예타 면제 대상 사업 규모가 크게 늘어, 지난 2015년엔 13건, 1조 4천억원에서 지난해엔 26건, 12조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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