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국토부의 2021년 스마트 챌린지 시티형 예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춘천시의 탄소배출권 플랫폼 사업은 미세먼지 해결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자동차에 센서를 달아 운행량이 줄어든 만큼 탄소절감 포인트를 제공하고, 택시 공유승차와 대중교통 이용거리 만큼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탄소배출권 사업은 1차로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예비사업을 한 뒤, 평가를 거쳐 본사업으로 선정되면 200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허영 의원은 "탄소배출권 플랫폼은 도시 문제를 혁신적인 기술로 해결해 나간다는 컨셉"이라며, "무가선 트램도 플랫폼 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