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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논란, 한중문화타운 사업 철회
2021-04-27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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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이나타운' 논란을 빚으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한중문화타운' 사업이 최종 무산됐습니다.
강원도는 '한중문화타운' 조성 사업자인 코오롱글로벌이 어제(26일) 강원도에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롱글로벌 측은 "현재 65만 명이 넘는 국민청원과 대내외적 여론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한중문화타운' 사업 진행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사업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국민청원과 일부 언론 보도에서 인용하고 있는 대로 '차이나타운' 조성 사업은 아니었다는 점은 거듭 강조했습니다.
강원도는 '한중문화타운' 조성 사업자인 코오롱글로벌이 어제(26일) 강원도에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롱글로벌 측은 "현재 65만 명이 넘는 국민청원과 대내외적 여론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한중문화타운' 사업 진행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사업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국민청원과 일부 언론 보도에서 인용하고 있는 대로 '차이나타운' 조성 사업은 아니었다는 점은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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