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오늘(27일)부터 주문진읍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된 1.5단계로 하향 조정합니다.

강릉시는 지난 15일 주문진읍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9일동안 확진자 58명이 나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올렸지만,

어제(26일)까지 3일 연속 확진자가 없었다며 하향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집단 감염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주문진 임시 선별 진료소는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