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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이틀째 3천명대‥어제 도내 3,12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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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어제(23일) 강원도에서는 3,12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8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 638명, 강릉 325명, 속초 228명, 동해 160명 등입니다.

가족과 지인 간 전파 등으로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재택치료 인원은 9,705으로 늘었습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7,492명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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