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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6·1지선 국민의힘 승리 '정치지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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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어젯밤부터 시작된 개표는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는데요.

개표 결과, 강원도에서는 국민의힘이 강원도지사와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비롯해 14개 기초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초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자리를 놓고 맞대결로 치러진 강원도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강원도교육감 선거에서는 신경호 후보가 강삼영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춘천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가, 원주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가, 강릉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동해시장은 국민의힘 심규언 후보 57.09%, 속초시장은 국민의힘 이병선 후보 56.94%, 삼척시장은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 49.12%, 태백시장은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 54.04%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철원군수는 국민의힘 이현종 후보 36.74%, 화천군수는 국민의힘 최문순 후보 57.13%, 양구군수는 국민의힘 서흥원 후보 41.51%, 인제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후보 51.40%로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홍천군수는 국민의힘 신영재 후보 58.84%, 횡성군수는 국민의힘 김명기 후보 50.35%로 당선 꽃다발을 목에 걸었습니다.

영월군수는 국민의힘 최명서 후보 53.57%, 정선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후보 51.01%, 평창군수는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 59.09%로 당선됐습니다.

고성군수는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후보 56.05%, 양양군수는 국민의힘 김진하 후보 57.50%의 득표율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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