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고용 창출·유지 자금' 지원 사업을 오는 9월말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강원도는 당초 6월 말까지였던 이번 사업을 9월말까지 연장하고, 예산 지원 규모도 2천억 원에서 2천 250억 원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도내 3천 480여개 업체가 5천 640여 명의 정규직을 신규 채용했으며, 앞으로 800명이 넘는 고용 창출 효과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