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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조합원 분담금 가로챈 주택조합 관계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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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조합원을 모집하고 조합원들을 속여 수 십억 원을 가로챈 지역주택조합장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고성지역 주택조합장 A씨와 업무대행사 및 분양대행사의 실질적인 대표 역할을 한 B씨를 사기와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업무대행사 대표 C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분양한다며 무주택 세대주들을 허위 조합원으로 모집하고, 정상 분양인 것처럼 속여 조합원 177명으로 부터 분담금 62억 원을 편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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