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전 10시 10분
앵커 이가연
정의당 도당 "고용평등상담실 예산 삭감 철회해야"
키보드 단축키 안내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성희롱·성차별 피해 여성 노동자들을 돕는 고용평등 상담실의 예산 복구와 사업 지속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의당 도당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내년도 고용평등 상담실 관련 예산을 12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삭감해 도 상담실 운영이 불가능하게 됐다"며

"이는 여성노동자를 비롯한 직장 내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노동자들의 안전장치를 무너뜨리는 결정인 만큼 즉각 철회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국노총 강원춘천영서지역지부가 맡아 운영해 온 상담실에서는 지난해에만 580건의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