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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플라이강원 새 주인 찾기 실패..재운항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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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이 두차례에 걸친 공개경쟁 입찰에서도 새 주인을 찾지 못해 올 상반기 운항 재개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강원자치도와 양양군 등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최근 제2차 공개경쟁입찰 입찰자에 대한 입찰 취소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법원은 응찰 업체에 지난달 31일까지 자금조달 계획서를 요구했지만, 업체 측이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라이강원은 조만간 법원에 회생 계획안 제출 연기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지만, 지난해 10월 25일 이뤄진 제1차에 이어 2차 공개경쟁 입찰에서도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서 올 상반기 운항 재개가 불투명한 상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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