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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음주운전해 요금소 들이받은 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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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된 아들을 차에 태우고 음주 운전을 하다 고속도로 요금소 분리대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2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오전 2시 7분쯤 중앙고속도로 춘천요금소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춘천 방향으로 진입하다 요금소 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 면허 취소 수치였으며, 2명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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