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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체 급증"
2021-08-23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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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체가 급증해, 지난 2016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체액은 2천 204억원으로, 불과 1년 반만에 80% 가량 증가했습니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부실징후기업도 2천 321곳으로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정부 방역실패의 피해를 소상공인이 떠안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체액은 2천 204억원으로, 불과 1년 반만에 80% 가량 증가했습니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부실징후기업도 2천 321곳으로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정부 방역실패의 피해를 소상공인이 떠안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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