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도 9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이 나왔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강릉 13명, 춘천과 동해 각 7명, 원주와 홍천 각 4명, 횡성 2명, 철원과 고성, 양양 1명씩입니다.

강릉에선 가족 간 감염이 확산하면서 중학생 1명이 확진됐고, 해당 학교에선 같은 학년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홍천 확진자 2명은 다방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고, 방역당국은 방문자들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5,23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