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 대해 오류가 있다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도의회는 건의문을 내고, 이번 결과에서 강원도내 대부분 대학들이 누락된 것은, 지역 특수성을 무시한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평가방식 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비율을 10개 지역의 평균수준인 80% 이상 배정해 줄 것과, 지역소멸위기지역에 대한 평가 가중치를 적용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