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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춘천시, 개발행위 허가 관련 '경사도 조정 계획없다'
2022-11-29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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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춘천지역에서 일고 있는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조정 논란과 관련해, 춘천시가 '조정 계획이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춘천시가 산지 경사 규제를 기존 25도에서 조정한다는 소문 때문에 확인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도시지역 개발행위허가 기준 경사도를 기존 25도에서 20도로 낮추는 방향에 대해 검토했지만, 현재 춘천 도심 평균 경사도가 17.3도 정도라 효율성이 미흡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육 시장은 "임기 동안 규제를 더 강화하지는 않겠지만, 사업자들이 도시 원형을 살리면서 필요한 부분만 개발을 하고 후대에 춘천을 잘 물려줄 수 있도록 고민하면서 사업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춘천시가 산지 경사 규제를 기존 25도에서 조정한다는 소문 때문에 확인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도시지역 개발행위허가 기준 경사도를 기존 25도에서 20도로 낮추는 방향에 대해 검토했지만, 현재 춘천 도심 평균 경사도가 17.3도 정도라 효율성이 미흡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육 시장은 "임기 동안 규제를 더 강화하지는 않겠지만, 사업자들이 도시 원형을 살리면서 필요한 부분만 개발을 하고 후대에 춘천을 잘 물려줄 수 있도록 고민하면서 사업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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