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도내 학교 급식종사자 30.9% 폐암 의심증세 보여
키보드 단축키 안내
도내 학교 급식종사자 천7백여 명 중 30.9%, 544명이 폐결절 양성반응 등 폐암 의심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처음으로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산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검진 용역 비용 예산을 편성해 학교별 급식실 환기시설을 연차적으로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시설을 보완하는 등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