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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릉 평창 개회식 공동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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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이 강릉과 평창에서 공동개최됩니다.

2024 강원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강릉은 스피스 스케이팅장, 평창은 평창돔에서 개회식을 공동개최하고 이원 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와 문화 행사 등은 두 곳에서 함께 진행하지만, 안전을 고려해 선수단과 IOC 관계자가 강릉지역 개회식장에 참석하는 만큼 주요 의식 행사는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장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4일간 평창과 강릉, 정선, 횡성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70여개국에서 천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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