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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릉 경포대 현판 7기, 긴급보존처리 후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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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발생한 산불로 인근 오죽헌박물관으로 이송됐던 강릉 경포대 현판 7기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문화재청과 강릉시는 강릉 경포대 현판 7기에 대한 세척과 긴급보존처리를 마치고 기존 위치에 다시 복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경포대 현판 7기는 산불 상황에서 불길이 번지자 급박하게 떼어내는 과정에서 일부 틈이 벌어지거나 모서리 이음쇠 등이 떨어져 보존 처리가진행됐습니다.

앞서 강릉 산불로 강원도지정 유형문화재인 '강릉 방해정'은 안채와 별채의 도리 등 일부가 소실되었고, '강릉 상영정'은 전소됐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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