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로 지정된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될 전망입니다.

문화재청은 오늘(27일) 삼척 죽서루를 국보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30일 간 의견 수렴 뒤 이견이 없으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죽서루가 건축적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저명한 인사들이 방문해 시문을 남기는 등 학술적 가치도 높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