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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원특별법 설명회..내년 총선 직후 발의
2023-12-13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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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특별자치도법 3차 개정안에 대한 도민 설명회가 시작됐습니다.
강원자치도는 개정안을 빨리 마무리하고, 내년 총선 직후에 바로 법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자치도가 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입법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산림과 환경, 군사, 농지 규제혁신 특례가 반영된 2차 개정 이후,
강원자치도가 지향하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더욱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S /U ▶
"강원도는 첫 영동권 주민설명회를 열고, 마련된 입법과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동해안의 경우 어획량 감소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의 현안으로 이중고를 겪는 어민을 위한 지원 대책이 주로 포함됐습니다.
/'강원항만공사' 설립을 위한 근거 마련과,
도내 항만 배후단지 지정을 위한 특례, 국제선박 등록 특구 지정, 해역이용 협의 권한 이양 등을 반영했습니다.
강원도의 실정이 반영된 항만 기본계획 수립 권한과 국비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어업활동 분쟁을 막고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특례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특례도 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강원자치도의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그런 내용도 같이 담았고요."
강원자치도는 지역 순회 설명회를 마치는 대로 개정안 논의를 마무리하고,
내년초 부처 협의를 거쳐, 4월 국회의원 선거 뒤에 개원하는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한다는 구상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법 3차 개정안에 대한 도민 설명회가 시작됐습니다.
강원자치도는 개정안을 빨리 마무리하고, 내년 총선 직후에 바로 법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자치도가 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입법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산림과 환경, 군사, 농지 규제혁신 특례가 반영된 2차 개정 이후,
강원자치도가 지향하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더욱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S /U ▶
"강원도는 첫 영동권 주민설명회를 열고, 마련된 입법과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동해안의 경우 어획량 감소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의 현안으로 이중고를 겪는 어민을 위한 지원 대책이 주로 포함됐습니다.
/'강원항만공사' 설립을 위한 근거 마련과,
도내 항만 배후단지 지정을 위한 특례, 국제선박 등록 특구 지정, 해역이용 협의 권한 이양 등을 반영했습니다.
강원도의 실정이 반영된 항만 기본계획 수립 권한과 국비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어업활동 분쟁을 막고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특례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특례도 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강원자치도의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그런 내용도 같이 담았고요."
강원자치도는 지역 순회 설명회를 마치는 대로 개정안 논의를 마무리하고,
내년초 부처 협의를 거쳐, 4월 국회의원 선거 뒤에 개원하는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한다는 구상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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