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갑진년 강릉망월제'가 오는 24일 강릉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둔치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강릉망월제는 오전부터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해 질 무렵 지신밟기와 망월제례, 달집태우기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강릉시는 강릉망월제가 도심 속 민속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안전관리 요원을 집중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는 경포대 벚꽃축제장과 연곡면 동덕교 하천변에서도 민속놀이 등 다양한 망월제 행사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