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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현역 싹쓸이'..국민의힘 6석, 민주당 2석
2024-04-11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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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강원도도 야권 바람이 불 것인가 관심이 컸는데 결과는 현역 불패, 보수 강세였습니다.
원석진 기자 입니다.
[리포터]
제22대 총선, 강원도 국회의원은 1명도 안 바뀌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춘천과 원주 을에서 2석,
국민의힘은 동해안벨트와 접경지역을 석권하며 6석을 차지했습니다.
초박빙 지역은 원주였습니다.
/원주 갑은 민주당 원창묵 후보가 1위로 나온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막판 1,467표, 1.4% 포인트 차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맞붙은 원주 을은,
자정까지 초접전을 벌이다 새벽 1시 이후 송 후보 쪽으로 판세가 기울었습니다./
/도내에서 개표가 가장 더뎠던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은,
민주당 허영 후보가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를 8.9% 포인트 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보수세가 막강한 동해안벨트와 접경지역에선 일찌감치 승부가 났습니다.
/동해·태백·삼척·정선은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가 20% 포인트 이상 격차를 내며,
개표 4시간 만에 낙승을 거뒀습니다./
/강릉에선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민주당 김중남 후보를 상대로 줄곧 선두를 지키며 강원도 최초 5선 의원에 등극했습니다./
/속초·인제·고성·양양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도 민주당 김도균 후보를 시종일관 앞서며 수월하게 당선됐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도 접경지역 표심을 잡으며 4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홍천·횡성·영월·평창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 역시 민주당 허필홍 후보를 15.4% 포인트 차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진 광역과 기초의회 재보궐 선거에선,
강원도의원 양구군선거구 무소속 김왕규, 동해시의원 국민의힘 박주현, 양구군의원 무소속 정창수, 양양군의원 무소속 고교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강원도도 야권 바람이 불 것인가 관심이 컸는데 결과는 현역 불패, 보수 강세였습니다.
원석진 기자 입니다.
[리포터]
제22대 총선, 강원도 국회의원은 1명도 안 바뀌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춘천과 원주 을에서 2석,
국민의힘은 동해안벨트와 접경지역을 석권하며 6석을 차지했습니다.
초박빙 지역은 원주였습니다.
/원주 갑은 민주당 원창묵 후보가 1위로 나온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막판 1,467표, 1.4% 포인트 차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맞붙은 원주 을은,
자정까지 초접전을 벌이다 새벽 1시 이후 송 후보 쪽으로 판세가 기울었습니다./
/도내에서 개표가 가장 더뎠던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은,
민주당 허영 후보가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를 8.9% 포인트 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보수세가 막강한 동해안벨트와 접경지역에선 일찌감치 승부가 났습니다.
/동해·태백·삼척·정선은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가 20% 포인트 이상 격차를 내며,
개표 4시간 만에 낙승을 거뒀습니다./
/강릉에선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민주당 김중남 후보를 상대로 줄곧 선두를 지키며 강원도 최초 5선 의원에 등극했습니다./
/속초·인제·고성·양양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도 민주당 김도균 후보를 시종일관 앞서며 수월하게 당선됐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도 접경지역 표심을 잡으며 4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홍천·횡성·영월·평창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 역시 민주당 허필홍 후보를 15.4% 포인트 차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진 광역과 기초의회 재보궐 선거에선,
강원도의원 양구군선거구 무소속 김왕규, 동해시의원 국민의힘 박주현, 양구군의원 무소속 정창수, 양양군의원 무소속 고교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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