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속초 앞바다서 청상아리 발견..레저활동 주의
키보드 단축키 안내
속초시 장사항 인근 해상에서 청상아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어제(22일) 오전 5시쯤 장사항 인근 1.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청상아리가 혼획됐다고 밝혔습니다.

혼획된 청상아리는 길이 2.9m, 무게 160kg으로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수온상승으로 동해안에 상어류의 출현이 점점 잦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레저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