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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GTI박람회 "실질 투자 이끈다" R
[앵커]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몽골, 러시아 등 두만강권역 4개 나라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52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인데요.

강원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해안을 기반으로 한민족 국제글로벌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조현식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GTI박람회 전시 부스가 들어설 대형 천막이 세워집니다.

당초 목표인 350개 기업을 훌쩍 넘어선 520개 기업의 참여가 확정돼, 규모가 한층 커졌습니다.

글로벌협력관과 강원도 상품관 등 모두 6개 전시관이 운영되는데, 바이어 3천 7백명과 해외관람객 2천여명이 강릉을 찾을 전망입니다.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두만강권역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몽골,러시아가 모이던 GTI총회와는 별개로, 실질적인 경제발전을 위해이번에 처음으로 추진됐습니다.

◀S / U▶
"이번 박람회는 신동북아 시대를 위한 협력, 발전, 상생을 주제로 문화와 경제, 스마트 박람회로 진행됩니다"

강원도는 도내 300개 기업에 앱을 활용한 상품홍보 기회와 함께, 단오제 기간에 동시 개최해 지역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특히, 세계한인 상공인연합회와 재일민단 등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상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한민족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개최해 동해안을 명실상부한 환동해권 경제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리포터]
강원도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제품 판매와 함께, 알펜시아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도 이끌어내겠다는 각옵니다.
G1뉴스 조현식입니다.
조현식 기자 hscho@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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