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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쉼터.."관문에 흉물이.." R
2013-05-28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그런가 하면 또 이런 곳도 있습니다. 정선군으로 들어가는 입구 국도변에 농특산물 판매장이 있는데, 1년 넘게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이미지는 어떻게 될까요?
박성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정선지역 38번 국도변의 한 쉼텁니다.
산나물과 된장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장은 텅 비어 있고, 주변엔 잡초만 무성합니다.
수도는 끊긴 지 오래된 듯 거미줄이 쳐져 있고, 일부 가게의 유리는 깨져 있습니다.
◀브릿지▶
"정선의 관문인 이 쉼터는 6곳의 농특산물 판매장과 찻집 등이 있지만 현재는 모두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상탭니다"
쉼터는 마을 주민들이 지난 2008년 정선군을 통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부지를 빌려 만든 건데, 장사가 안돼 작년 6월 아예 폐쇄했습니다.
"지역 특산물 정도 팔 수 있는 그런 여건 밖에 조성이 안됐어요. 일년 12달 할 수 있는 시설도 안되고.."
장사가 안된 이유는 뭘까?
도로와 쉼터를 잇는 기본적인 진입로조차 없어 관광객들의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또, 부지가 도로 용지이다보니 음식물 판매를 위한 하수시설 설치도 안됐기 때문입니다.
"가장 불편한 게 사실 진입로에요. 진입로 때문에 사실 오다보면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있고, 또 다시 돌려서 나가려니까 안들어오고 그렇더라고요"
정선군과 주민들은 연말까지 쉼터 재활용 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이지만, 뾰족한 해법이 나올 지는 미지숩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그런가 하면 또 이런 곳도 있습니다. 정선군으로 들어가는 입구 국도변에 농특산물 판매장이 있는데, 1년 넘게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이미지는 어떻게 될까요?
박성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정선지역 38번 국도변의 한 쉼텁니다.
산나물과 된장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장은 텅 비어 있고, 주변엔 잡초만 무성합니다.
수도는 끊긴 지 오래된 듯 거미줄이 쳐져 있고, 일부 가게의 유리는 깨져 있습니다.
◀브릿지▶
"정선의 관문인 이 쉼터는 6곳의 농특산물 판매장과 찻집 등이 있지만 현재는 모두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상탭니다"
쉼터는 마을 주민들이 지난 2008년 정선군을 통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부지를 빌려 만든 건데, 장사가 안돼 작년 6월 아예 폐쇄했습니다.
"지역 특산물 정도 팔 수 있는 그런 여건 밖에 조성이 안됐어요. 일년 12달 할 수 있는 시설도 안되고.."
장사가 안된 이유는 뭘까?
도로와 쉼터를 잇는 기본적인 진입로조차 없어 관광객들의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또, 부지가 도로 용지이다보니 음식물 판매를 위한 하수시설 설치도 안됐기 때문입니다.
"가장 불편한 게 사실 진입로에요. 진입로 때문에 사실 오다보면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있고, 또 다시 돌려서 나가려니까 안들어오고 그렇더라고요"
정선군과 주민들은 연말까지 쉼터 재활용 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이지만, 뾰족한 해법이 나올 지는 미지숩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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