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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수학여행 경비 '격차'
2013-05-29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 경비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횡성 민족사관고는 지난해 유럽 수학여행에 1인당 385만원을 부담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비가 들었습니다.
그 뒤로 강원과학고가 미국 수학여행에 319만원, 원주고가 일본 여행에 1인당 104만원을 부담했습니다.
한편, 도내 평균 수학여행비는 고등학교가 37만 5천원, 중학교가 17만 6천원, 초등학교는 7만 4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횡성 민족사관고는 지난해 유럽 수학여행에 1인당 385만원을 부담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비가 들었습니다.
그 뒤로 강원과학고가 미국 수학여행에 319만원, 원주고가 일본 여행에 1인당 104만원을 부담했습니다.
한편, 도내 평균 수학여행비는 고등학교가 37만 5천원, 중학교가 17만 6천원, 초등학교는 7만 4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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