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고속도로에 지역물품 투입 R
2013-05-29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통행료 수입에 급급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도로공사가 모처럼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고속도로 보수공사나 자재 납품을 지역 업체를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문막휴게소 인근 교량입니다.
도로 표면을 긁어내고 다시 포장하는 보수 공사가 한창입니다.
6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를 강원도 건설업체가 맡았고, 자재도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지난해 고속도로 관리와 자재 구매에 쓴 예산 천 200억원 가운데, 강원도 업체와 계약한 금액은 500억원으로 40%가 넘습니다./
특히 대부분 공사에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해 지역 경제에 적지않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공동구매 상담회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품을 홍보도 하고, 구매정보를 서로 교환해서 향후 판로 지원에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고, 도로공사 구매 담당자는 새로운 제품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시간.공간을 제공해주셔서 영업하는 면에서는 백배 천배 도움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지역 제한 입찰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통행료 수입에 급급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도로공사가 모처럼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고속도로 보수공사나 자재 납품을 지역 업체를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문막휴게소 인근 교량입니다.
도로 표면을 긁어내고 다시 포장하는 보수 공사가 한창입니다.
6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를 강원도 건설업체가 맡았고, 자재도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지난해 고속도로 관리와 자재 구매에 쓴 예산 천 200억원 가운데, 강원도 업체와 계약한 금액은 500억원으로 40%가 넘습니다./
특히 대부분 공사에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해 지역 경제에 적지않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공동구매 상담회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품을 홍보도 하고, 구매정보를 서로 교환해서 향후 판로 지원에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고, 도로공사 구매 담당자는 새로운 제품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시간.공간을 제공해주셔서 영업하는 면에서는 백배 천배 도움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지역 제한 입찰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