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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오징어 조업 '시작' R
2013-05-31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동해안의 명물, 오징어 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치솟는 면세유 값에, 어획량 감소로 속을 태우던 어민들이 모처럼 신바람이 났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밤새 조업을 마친 배들이 항구로 하나둘 들어옵니다.
갑판 위 수조마다 싱싱한 오징어가 가득하고, 오징어를 퍼나르는 어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낮은 수온 탓에 조업도 한달 정도 늦어진데다, 아직은 배로 7시간 이상 걸리는 먼 바다에서 주로 잡히고 있지만, 어민들은 동해안을 찾아온 오징어가 반갑기만 합니다.
[인터뷰]
"앞으로 오징어 전망이 좋을 것 같다. 작년보다 못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기대해봐야죠."
◀브릿지▶
"동해안의 명물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동해안 항포구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오징어를 맛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상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터뷰]
"연하고 맛있고, 오징어는 몸에도 좋으니까 사드시러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어요."
어획량이 조금씩 늘면서 가격도 계속 내려가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도 줄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두 세마리에 만원씩 하던 산 오징어가 동해안 항포구에선 만원 이면 다섯 마리나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철원에서 왔는데, 바다도 보고 오징어도 싼값에 많이 먹을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동해안 오징어는 성어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부터 어획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동해안의 명물, 오징어 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치솟는 면세유 값에, 어획량 감소로 속을 태우던 어민들이 모처럼 신바람이 났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밤새 조업을 마친 배들이 항구로 하나둘 들어옵니다.
갑판 위 수조마다 싱싱한 오징어가 가득하고, 오징어를 퍼나르는 어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낮은 수온 탓에 조업도 한달 정도 늦어진데다, 아직은 배로 7시간 이상 걸리는 먼 바다에서 주로 잡히고 있지만, 어민들은 동해안을 찾아온 오징어가 반갑기만 합니다.
[인터뷰]
"앞으로 오징어 전망이 좋을 것 같다. 작년보다 못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기대해봐야죠."
◀브릿지▶
"동해안의 명물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동해안 항포구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오징어를 맛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상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터뷰]
"연하고 맛있고, 오징어는 몸에도 좋으니까 사드시러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어요."
어획량이 조금씩 늘면서 가격도 계속 내려가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도 줄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두 세마리에 만원씩 하던 산 오징어가 동해안 항포구에선 만원 이면 다섯 마리나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철원에서 왔는데, 바다도 보고 오징어도 싼값에 많이 먹을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동해안 오징어는 성어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부터 어획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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