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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해양리조트 '착공' R
2013-06-27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남) 국내 굴지의 대형 리조트업체가 삼척에 7백여실 규모의 대규모 리조트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리조트가 완공되면 삼척 뿐 아니라, 동해안의 관광지도가 크게 달라질 전망인데요.
(여) 오늘 뉴스 820은 개장을 앞둔 삼척 장미공원에서 삼척시의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특집 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백행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삼척 와우산 해양 관광 리조트 타운의 첫 삽이 떠졌습니다.
삼척시와 주식회사 대명 레저산업이 지난 2009년 투자 협약을 체결한 지 4년만입니다.
리조트가 들어서는 곳은 삼척 해변과 증산 해변 사이 11만 제곱미터 부집니다.
당초 계획보다 늘어난 8층 규모의 호텔 214실과 콘도 6개동 491실 등 모두 705실을 갖춘 초대형 리조트로, 오는 2016년 초 개장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삼척은 7번 국도가 지나고 있고 울진 등 경북 지역 손님도 많이 올 수 있어 장점입니다."
다른 리조트와 차별화도 꾀합니다.
한꺼번에 8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컨벤션센터와 함께, 각종 물놀이 시설을 갖춘 아쿠아 월드도 들어서고,
리조트 전용 프라이빗 비치도 조성돼, 종합 해양 리조트의 면모를 갖출 전망입니다.
그동안 변변한 숙박시설이 없어 관광객 유치에 애를 먹었던 동해안 남부지역엔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인터뷰]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 효과로 삼척시 경기 부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척시는 투숙율을 70%로 잡았을 때 연간 67만명이 리조트를 다녀가고, 경제 유발 효과도 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릿지▶
"삼척시는 리조트 조성을 계기로 대기업 연수 등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어서 삼척 관광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남) 국내 굴지의 대형 리조트업체가 삼척에 7백여실 규모의 대규모 리조트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리조트가 완공되면 삼척 뿐 아니라, 동해안의 관광지도가 크게 달라질 전망인데요.
(여) 오늘 뉴스 820은 개장을 앞둔 삼척 장미공원에서 삼척시의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특집 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백행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삼척 와우산 해양 관광 리조트 타운의 첫 삽이 떠졌습니다.
삼척시와 주식회사 대명 레저산업이 지난 2009년 투자 협약을 체결한 지 4년만입니다.
리조트가 들어서는 곳은 삼척 해변과 증산 해변 사이 11만 제곱미터 부집니다.
당초 계획보다 늘어난 8층 규모의 호텔 214실과 콘도 6개동 491실 등 모두 705실을 갖춘 초대형 리조트로, 오는 2016년 초 개장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삼척은 7번 국도가 지나고 있고 울진 등 경북 지역 손님도 많이 올 수 있어 장점입니다."
다른 리조트와 차별화도 꾀합니다.
한꺼번에 8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컨벤션센터와 함께, 각종 물놀이 시설을 갖춘 아쿠아 월드도 들어서고,
리조트 전용 프라이빗 비치도 조성돼, 종합 해양 리조트의 면모를 갖출 전망입니다.
그동안 변변한 숙박시설이 없어 관광객 유치에 애를 먹었던 동해안 남부지역엔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인터뷰]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 효과로 삼척시 경기 부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척시는 투숙율을 70%로 잡았을 때 연간 67만명이 리조트를 다녀가고, 경제 유발 효과도 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릿지▶
"삼척시는 리조트 조성을 계기로 대기업 연수 등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어서 삼척 관광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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