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항공청이 김포공항의 훈련용 경항공기 일부를 양양국제공항으로 이전하려는 것에 대해 강원도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양양공항에는 조종사 훈련용 경항공기 3대의 이착륙으로 소음이 발생해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경항공기를 이전하면 공항 활성화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훈련용 경항공기 전용비행장을 건설하거나 현재처럼 김포공항에서 운용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