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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폐광지, 에너지 거점 '부활' R
2013-06-28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남)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폐광지가 미래 청정에너지 거점으로 대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여) 플라즈마 발전소와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지역의 기대가 큽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폐석탄을 활용해 500㎾의 전력을 생산하는 플라스마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소 건설 현장입니다.
그냥 버려지던 폐석탄을 이용해 연료 공급이 쉽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습니다.
발전 효율이 75%나 돼, 풍력이나 태양광에 비해 경제성도 2배 이상 높습니다.
[인터뷰]
"전 세계적으로 무연탄은 많이 매장돼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해외 수출 쪽에도 상당히 희망이 있다. 태백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해서.."
오는 2018년까지 태백엔 900㎿급 천연가스 발전소도 들어설 계획입니다.
사업자인 포스코 건설은 1조 8천억원을 들여 태백시 철암동 일대 15만㎡ 부지에 천연가스 발전소를 짓겠다는 의향서를 이미 태백시에 제출했습니다.
강원도도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폐광지인 강원 남부권으로 확대해, 청정에너지 지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첨단플라즈마 발전소건립, 석탄을 활용한 합성섬유 실증플랜트 조성, 수소융합 제2연구소 건립 및 데모플랜트 유치, 에너지 대학과 대학원 유치를 통한 인재양성 등 단기적인 에너지 클러스트 조성 계획을.."
폐광지 청정 에너지 사업이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선 국비 지원과 제7차 전력수급계획 포함 여부가 중요한 만큼, 무엇보다 정부의 배려가 절실합니다.
"과거 국가 에너지 산업의 원동력이었던 폐광지가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남)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폐광지가 미래 청정에너지 거점으로 대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여) 플라즈마 발전소와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지역의 기대가 큽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폐석탄을 활용해 500㎾의 전력을 생산하는 플라스마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소 건설 현장입니다.
그냥 버려지던 폐석탄을 이용해 연료 공급이 쉽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습니다.
발전 효율이 75%나 돼, 풍력이나 태양광에 비해 경제성도 2배 이상 높습니다.
[인터뷰]
"전 세계적으로 무연탄은 많이 매장돼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해외 수출 쪽에도 상당히 희망이 있다. 태백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해서.."
오는 2018년까지 태백엔 900㎿급 천연가스 발전소도 들어설 계획입니다.
사업자인 포스코 건설은 1조 8천억원을 들여 태백시 철암동 일대 15만㎡ 부지에 천연가스 발전소를 짓겠다는 의향서를 이미 태백시에 제출했습니다.
강원도도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폐광지인 강원 남부권으로 확대해, 청정에너지 지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첨단플라즈마 발전소건립, 석탄을 활용한 합성섬유 실증플랜트 조성, 수소융합 제2연구소 건립 및 데모플랜트 유치, 에너지 대학과 대학원 유치를 통한 인재양성 등 단기적인 에너지 클러스트 조성 계획을.."
폐광지 청정 에너지 사업이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선 국비 지원과 제7차 전력수급계획 포함 여부가 중요한 만큼, 무엇보다 정부의 배려가 절실합니다.
"과거 국가 에너지 산업의 원동력이었던 폐광지가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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