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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성큼..월동 채비 '분주' R
2013-10-28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앵커]
겨울이 하루가 다르게,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관령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스키장들이 제설 작업에 나서는 등 곳곳에서 월동 채비가 한창입니다.
보도에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민둥산으로 남아 있던 스키장 슬로프가 새 하얀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 도내 스키장마다 다음달 초 개장을 앞두고 일제히 인공 눈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기온이 떨어지면서 첫 제설 작업을 했고, 기온이 더 떨어지면 바로 개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대관령의 아침기온이 -2.4도, 양구 해안 -2.5도까지 떨어지는 등 10월 중순 이후 수은주가 연일 영하권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채 20도가 안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월동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연탄 공장도 눈코뜰새 없이 바쁩니다.
수백장의 연탄이 햇빛을 보기 무섭게 트럭에 실려 나갑니다.
[인터뷰]
"(연탄이) 쭉 나오는 거 보면 아 이제 겨울이구나! 우리 이제 일할 시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저희는 여름에는 일이 없고 겨울에만 일을 하니까."
올 겨울은 일찍 찾아오고 길 것이란 예보에 난방 용품 판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춘천의 한 마트의 경우, 겨울상품 판매대를 만든 이후 보름 동안 전기매트만 2백여 장을 팔았을 정돕니다.
[인터뷰]
"히터 같은 한겨울용 보다는 현재는 간단하게 사용하는 전기요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다음 달에도 기온 변화가 크고, 평년기온보다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겨울이 하루가 다르게,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관령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스키장들이 제설 작업에 나서는 등 곳곳에서 월동 채비가 한창입니다.
보도에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민둥산으로 남아 있던 스키장 슬로프가 새 하얀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 도내 스키장마다 다음달 초 개장을 앞두고 일제히 인공 눈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기온이 떨어지면서 첫 제설 작업을 했고, 기온이 더 떨어지면 바로 개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대관령의 아침기온이 -2.4도, 양구 해안 -2.5도까지 떨어지는 등 10월 중순 이후 수은주가 연일 영하권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채 20도가 안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월동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연탄 공장도 눈코뜰새 없이 바쁩니다.
수백장의 연탄이 햇빛을 보기 무섭게 트럭에 실려 나갑니다.
[인터뷰]
"(연탄이) 쭉 나오는 거 보면 아 이제 겨울이구나! 우리 이제 일할 시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저희는 여름에는 일이 없고 겨울에만 일을 하니까."
올 겨울은 일찍 찾아오고 길 것이란 예보에 난방 용품 판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춘천의 한 마트의 경우, 겨울상품 판매대를 만든 이후 보름 동안 전기매트만 2백여 장을 팔았을 정돕니다.
[인터뷰]
"히터 같은 한겨울용 보다는 현재는 간단하게 사용하는 전기요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다음 달에도 기온 변화가 크고, 평년기온보다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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