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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월동 채비가 한창입니다.


도내 한 축협이 학교 급식에 소고기의 값싼 부위를 양지라고 속여 납품해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믿는 도끼에 또 발등을 찍힌 겁니다.


동해안의 별미인 양미리 잡이가 본격화된 가운데, 어획량도 꾸준히 늘어 동해안 항포구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 50년 동안 강원도의 인구와 학교 모습 등 많은 것이 변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강원도 경제가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3%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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