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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업체 대표 '낙하산 반대'성명 잇따라
2013-10-30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도내 폐광지역 발전을 위해 설립된 업체들의 신임 대표 선임을 앞두고,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태백시번영회는 성명을 통해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사장은 폐광지역 정서를 이해하고, 관련 기관.단체와의 업무조정 능력 등을 갖춘 인사여야 한다"며 "정부와 강원랜드가 낙하산 인사를 강행한다면 5만 시민과 함께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월군과 영월읍번영회도 다음달 있을 동강시스타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성명을 내고, 리조트 경영전문가가 대표를 맡아 추가 출자를 통해 회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태백시번영회는 성명을 통해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사장은 폐광지역 정서를 이해하고, 관련 기관.단체와의 업무조정 능력 등을 갖춘 인사여야 한다"며 "정부와 강원랜드가 낙하산 인사를 강행한다면 5만 시민과 함께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월군과 영월읍번영회도 다음달 있을 동강시스타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성명을 내고, 리조트 경영전문가가 대표를 맡아 추가 출자를 통해 회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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