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연어사업소가 연어 회귀철을 맞아 어미연어 맞이 생태체험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사전 인터넷 신청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체험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양양 남대천 연어사업소에서 어미 연어 관찰과 포획, 채란과정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한편, 지난달 21일 어미 연어 첫 포획을 실시한 연어사업소는 이달 말까지 모두 천만개의 수정란을 확보한 뒤 내년 봄에 어린 연어를 방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