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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단풍도 "참 곱네요" R
2013-11-01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알록달록, 고운 단풍은 산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바쁜 일상 때문에 먼 곳을 찾지 못하는 분들은 이번 주말, 잠시 시간을 내 도심 속의 단풍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산에 머물던 단풍이 가을 바람을 타고 도심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 붉은 원색의 물결에, 눈부신 가을 햇살까지 더해져 한 폭의 산수화를 빚어냅니다.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은행나무 길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합니다.
나들이 나온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고, 연인들은 도심 속 단풍에 매료됩니다.
[인터뷰]
"단풍이 예쁘게 져서요. 오늘 같은 날 어디 놀러가고 싶은데 굳이 놀러가지 않아도 캠퍼스에서 단풍 구경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울긋불긋 꽃불이 번진 듯한 단풍 숲의 자태에 호수마저 고요히 숨을 죽였습니다.
벤치에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깊어가는 가을을 붙잡지 못해 아쉬워 합니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셔터를 누릅니다.
[인터뷰]
"연세대 캠퍼스가 지금 노랗게 물들고 그래서 애들하고 같이 나오게 됐어요 가깝기도 하고.. 산책하러 나왔어요."
기암 절벽과 어우러진 단풍은 아니지만, 도심의 단풍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서지역 단풍은 이번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알록달록, 고운 단풍은 산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바쁜 일상 때문에 먼 곳을 찾지 못하는 분들은 이번 주말, 잠시 시간을 내 도심 속의 단풍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산에 머물던 단풍이 가을 바람을 타고 도심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 붉은 원색의 물결에, 눈부신 가을 햇살까지 더해져 한 폭의 산수화를 빚어냅니다.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은행나무 길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합니다.
나들이 나온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고, 연인들은 도심 속 단풍에 매료됩니다.
[인터뷰]
"단풍이 예쁘게 져서요. 오늘 같은 날 어디 놀러가고 싶은데 굳이 놀러가지 않아도 캠퍼스에서 단풍 구경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울긋불긋 꽃불이 번진 듯한 단풍 숲의 자태에 호수마저 고요히 숨을 죽였습니다.
벤치에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깊어가는 가을을 붙잡지 못해 아쉬워 합니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셔터를 누릅니다.
[인터뷰]
"연세대 캠퍼스가 지금 노랗게 물들고 그래서 애들하고 같이 나오게 됐어요 가깝기도 하고.. 산책하러 나왔어요."
기암 절벽과 어우러진 단풍은 아니지만, 도심의 단풍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서지역 단풍은 이번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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